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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기업 공장 신증설 허용과 구미공단

입력 2005-11-07 18:10:20 조회수 1

◀ANC▶
구미에 공장을 둔 3개 대기업이
수도권 공장 신.증설 허용 대상이어서
구미지역의 반발이 큽니다.

이러다가는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껍데기만 남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마저 생기고 있습니다.

류수열기잡니다.
◀END▶






◀VCR▶
수도권 공장 신증설 허용 대상
대기업 5개 가운데 3개가
구미산업단지에 공장을 두고 있는
대기업입니다.

이들 3개 대기업이
수도권에 투자하기로 한 규모는
LG전자 1조 천억원, LG마이크론 2천600억원,
LG이노텍 400억원 등 1조 4천억원에 이릅니다.

◀INT▶김관용 구미시장
(수도권 신증설로 인프라가 된 곳에 가면
지방의 경쟁력은 그대로 무너진다.
구미공단 뿐만아니라 다른 공단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업체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갈 가능성도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대상기업과 업종, 허용기한을 한정했지만
제2,제3의 허용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돼
지방 기업들의 수도권 이전이
되풀이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더 이상의 신규투자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INT▶조근래 구미경실련 사무국장
(대기업이 갖고 있는 흡인력은 공룡과 같다.
한번 허용하면 되돌릴 수 없다는게
지방의 절박한 인식입니다.)

정부가 이번 조치에 앞서
외국인투자기업 25개 업종의
수도권 공장 신·증설을 허용해
구미의 LG필립스LCD가 경기도 파주에
대규모 신규투자를 한데서도 알수 있습니다.

연수출 300억달러에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의
77%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첨단IT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집적지
구미국가산업단지

S/U)그 위상이 떨어지면서
지역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MBC 뉴스 류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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