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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선 장군 한일 국제심포지엄

권윤수 기자 입력 2005-11-06 18:48:37 조회수 0

임진왜란 때 일본군 선봉장 신분으로
조선에 귀화한 김충선 장군을 기리는
한,일 국제심포지엄이
오늘 대구향교에서 열려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김충선 장군 유적지를 재조명하고,
양국의 평화교류를 증진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사야까라는 일본 이름을 가진 김충선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에 일본의 침략 전쟁에 반대하며,
조선의 풍습과 법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조선에 정착해 종 2품 벼슬까지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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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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