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병이 지난 6월 안동에서 확인된데 이어
지난 달에는 안동에서 110㎞ 떨어진
강릉과 동해에서 재선충병이 확인되자
산림당국은 안동에서 각각 40km와 60km밖에
떨어지지 않은 봉화 춘양목 숲과
울진 금강송 숲에도 전염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은
지난 2001년 구미에 처음 발견된 뒤
지금까지 8개 시군에서 발견되는 등
계속 확산되고 있지만 효과적으로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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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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