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오늘부터 연말까지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기와 가스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합니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대부분이
경제적 어려움과 안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화재 등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어
한국전기관리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의뢰해 400여 가구의 전기와 가스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간단한 소모품은 바로 교체하고,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시설은
시설을 바꾼 뒤 이용자에게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과 지도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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