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주가 방사성폐기물처분장 터로 선정되면서
방폐장 건설과 방폐장 건설에 따른 지원 사업이
하나 둘씩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입지 선정에만 20년 가까운 시간이 들어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건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방폐장 터로 선정된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60만평을 올해안에
전원개발 사업예정구역으로 지정해
2008년 말까지 방폐장을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방폐장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은
경주 특성에 적합한 방폐장 건설을 위해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경주시의 발걸음도 빨라졌습니다.
첨단 과학도시로 거듭나겠다는
큰 꿈에 부풀어 있는 경주시,
정부가 방폐장 유치 지역에 양성자가속기를
건설하기로 약속한 만큼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도 경주 발전을 위한 지원책을
하나 둘씩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방폐장이 들어서는 지역주민 자녀들이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방폐장 유치 관련 지원금으로
장학재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방폐장과 양성자가속기 건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전 등 각종 사업에서
지역주민 고용할당제도 도입해
지역 주민들이 우선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기로 했습니다.
방폐장이 들어서는 것을 허용한 댓가로
경주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지원책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상원 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