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천면 일대에서 발굴된
6.25 전사자 유해 영결식이
오늘 국립 영천 호국원에서 열립니다.

육군 50사단은 오늘 오전 10시
영천 호국원에서
사단장과 재향군인회장, 칠곡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사자 유해 영결식을 갖습니다.

영결식은
헌화와 분향, 조총 순으로 진행됩니다.

육군 50사단은 지난 9월 26일부터 한달동안
625 전쟁 다부동 전투 현장인
칠곡군 지천면 신리와 달서리 일대에서
유해 발굴을 시작해
완전유해 3구와 부분유해 31구,
유류품 410점을 발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