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자치단체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는 체납세,
온갖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업이 부도나 밀린 세금을 못받는
경우지만 돈이 있으면서도 세금을 내지 않는
얌체족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정희기자
◀END▶
◀VCR▶
안동의 최고액 체납자인 A씨,
지방세 2억6백여만원을 내지 않았습니다.
영주의 B법인, 3년동안 무려 4억9천여만원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습니다.
9월 현재, 안동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무려 103억 천여만원으로 백억원을 넘어섰고
영주시는 48억6천여만원입니다.
1억원이상 고액 체납자도 안동은 7명에 11억원,
영주는 3명에 7억원이나 됩니다.
대부분 사업에 실패한 자영업자나 법인입니다.
◀INT▶안동시 박춘서 징수담당
그러나 돈이 있으면서도 세금을 내지 않는
얌체족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가운데는 지역 유지,의회 의원들도 있습니다.
(S/U)시.군은 갖은 방법을 동원해
체납세 징수에 나서고 있지만 상당수가
재산을 가족이나 다른 사람 명의로 이전해 놓고 있어 받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기에다 건물이나 토지를 압류해도
후순위로 밀려나거나 재산이 없어 사실상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액이 3-40%가 넘습니다.
◀INT▶영주시 권혁세 징수담당
시.군은 이달과 다음달 두달동안을
체납세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지방세 징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