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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유치 부지로 결정된
경주지역은 투표 결과에 만족하며
어젯밤 환영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정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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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 샴페인 터트리는 장면-
방폐장 유치 부지가 경주로 결정되자
자축의 박수부터 터져나왔습니다.
4개 시군 중 제일 먼저 유치를 신청했던
백상승 경주시장은 시민의 승리라며
그동안의 반목과 갈등을
털어버리자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INT▶백상승 경주시장
경주시청 옥상에는 백여발의 축포가 터졌고
홍보 활동에 힘썼던 찬성 단체은
밤 늦게까지 환영과 축하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INT▶이진구 국책사업 경주유치 추진단
곳곳에 산적한 유적으로 인해 개발에서 소외됐던 경주는 방폐장 유치에 따른 경제적 혜택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반면 반대 단체는 주민투표 무효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재자 불법 투표와 관권 개입으로 납득할 수 없는 찬성율이 나왔다며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재근
-핵폐기장 반대 공동운동본부-
이번 투표는 국책사업을 주민의 손으로
직접 결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지만
과열 경쟁에 지역감정까지 불거져
후유증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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