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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기생충알이 나온 국내산 김치 가운데는
대구,경북 지역 제품도 3개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산에 대한 믿음마저 깨지면서
김치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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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은 괜찮겠지 하던 믿음이
무너졌습니다.
기생충알이 나온 국내산 김치
16개 제품 가운데
대구시 북구와 김천,경주 등
대구,경북 지역에서 3개가 포함됐습니다.
◀INT▶윤지인/대구시 황금동
(기생충알이 나왔다고 해서 걱정이 많이 되고,
직접 담아 먹을 생각이다.)
◀INT▶김순희/대구시 효목동
(식품에서 이런 게 자꾸 나오는 것은
식탁 위에 더 이상 먹을 것이 없다는 의미다.)
유통매장에서는
김치를 더 끼워팔거나 증정품을 붙여 팔아도
찾는 손님이 없습니다.
◀INT▶이경문/대구시내 모 할인매장
(평소에 10~15개 나가던 것이
요즘은 한 두 개 겨우 팔리고 있다.)
(S-U)이 때문에 유통업체들은
김치 납품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매장의 김치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대구시는
적발된 김치의 유통 경로를 파악한 뒤
시중에 나와 있는 김치를 모두
수거할 방침입니다.
◀INT▶윤종영 식품안전관리팀장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관할 시,군에 수거와 행정조치를 지시했다.)
또 김치를 유통하기 전에 기생충 검사를
강제화할 수 있는 검사명령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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