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양준혁 선수가
FA 계약 관련 사항을 구단에 모두
위임했습니다.
올시즌이 끝나며 2번째로 FA자격을
획득하게 된 양준혁 선수는 오늘 구단과의
면담에서 계약기간과 연봉 등 관련 사항을
모두 위임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다른 FA 대상자인 김대익 선수 역시
협상에 있어 세부 사항만을 남겨놔,
조만간 타결될 것으로 높아보입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8일 코나미 컵 아시아
시리즈를 위해 출국하는 선수단에
양준혁 선수와 김대익 선수가 모두
참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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