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와 크레인이 부딪쳐
버스 승객 1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6시 10분 쯤
구미시 임수동 도로에서
인동 방면으로 직진하던
32살 육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와
우회전하던 25살 변모 씨의 크레인이
부딪히면서 버스가 도로 경사면을 타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구미시 황상동 67살 유모 씨가 중상을 입는 등
모두 1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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