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현재까지의 개표로 본 방폐장의 향방은?.

입력 2005-11-02 20:31:50 조회수 1

◀ANC▶
이제 몇 시간 뒤면 투표 결과가 나오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경주시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재 개표 상황에 의한 최종 결정지역을
미리 예상해 봅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은
과연 어느 지역으로 갈 것인가.

지난 1986년부터 19년 동안 표류해 온
방폐장 부지가 조금 뒤면 결정됩니다.

지난 2003년 부안사태를 비롯해
번번히 실패해 온 방폐장 입지 선정을
주민투표로 결정하기로 하자
포항과 경주, 영덕, 군산 등 4개 시,군은
한달 넘게 사활을 건 경쟁을 벌였습니다.

경주와 군산은 지역감정과 색깔론까지
등장할 만큼 치열했습니다.

투표율도 포항을 뺀 3개 시,군에서
70%이상 높게 나왔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개표결과는
경주의 찬성률이 가장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투표가 실시된 4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원자력발전소가 있어
방폐장의 안전성과 이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경주시민들의
이해도가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INT▶ 경주시민 (이름 나중에)

그동안 태권도 공원과 경주경마장 등
각종 국책사업 유치에서
번번히 실패한 경험으로 이번 만큼은
국책사업을 유치해야 한다는 결집력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탈락지역의 불복사태 등
큰 갈등 없이 방폐장 건설이 이뤄진다면
이번 주민투표는 국책 사업을 놓고 빚어진
갈등을 해결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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