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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다가온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유치 찬.반 주민투표에서 포항,경주,영덕 등 경북 동해안 3개 시.군이
방폐장을 유치할 가능성은
과연 어느 정도인지
가장 큰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전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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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3개 시.군과 방폐장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북 군산지역은
유치 운동이 본격화되면서부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방폐장 유치를 가장 반대하던 농민단체가
이미 지난 9월 중순 유치 지지 성명을 발표했고
어제는 계속 반대하던 노동단체까지도
투표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INT▶윤성문/군산시 나운동
"꼭 군산으로 유치해 군산 발전시킬 것"
하지만 경북 동해안지역
농민단체와 노동단체는 지금까지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한국 갤럽을 비롯한 여론조사기관들의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오차범위이긴 하지만
군산지역이 조금 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군산지역 방폐장 유치 찬성 단체들이
노골적으로 지역감정을 악용해 군산시민들을
결집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2년 대선과 지난해 총선에서
투표율이 90%를 넘어선
역대 군산지역의 투표성향에 비춰보면
경북 동해안 지역의 주민 투표 찬성률이
95%에 미치지 못할 경우
유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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