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방폐장 주민투표 하루전

입력 2005-11-01 19:51:06 조회수 2

◀ANC▶
20년 가까이 끌어온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부지 선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민투표는
국책사업 시행을 놓고 치러지는
첫 투푭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내일 투표는 경주와 포항, 영덕, 그리고
전라북도 군산 등 4곳에서 치러집니다.

투표는 내일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계속되는데
그 결과는 내일 자정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찬성률이 조금이라도 높은 지역에
방폐장이 들어서기 때문에
유치 희망지역마다 찬성률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SYN▶ 군산시민 똘똘 뭉쳐 승리하자

◀SYN▶ 경주시민 똘똘 뭉쳐 승리하자

특히 경주와 군산의 찬성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자
두 지역은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현수막으로 뒤덮혔습니다.

유치경쟁이 과열되면서
전라도와 경상도사이에,
그리고 찬성과 반대 주민 사이에
감정의 골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찬.반 운동 초반부터
과열과 부정선거 시비가 불거져 온 만큼
찬성률이 낮은 지역의 선거 불복 사태도
우려됩니다.

정부는 투표가 끝난 뒤 큰 갈등이 없다면
내후년쯤 방폐장 건설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U]"20년 가까이 계속되온 방폐장 건설을
둘러싼 국력 낭비를 막기 위해서는 이번
주민투표 결과에 승복하는 자세와
유치경쟁에서 생겨난
지역과 찬반주민 사이의 갈등을
풀어낼 수 있는 노력이 뒤따라야 합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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