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던
대구시 혁신도시 입지 선정은
다음달 말로 미뤄졌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5일 열린
제 2회 대한민국 지역 혁신 박람회에서
전국 자치단체장들과 함께
정부가 제시한 일정에 맞춰
이달 말까지 혁신도시 입지 선정을 끝내기로
결의했습니다.
하지만 대구시 경우
마감 시한을 이틀 남겨둔 오늘(29일)에야
입지선정위원들이
후보지 현장 답사에 나서는 등
혁신도시 입지를 결정하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후보지 평가를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한 뒤
다음달 2일 회의를 통해
기준을 연구 검토하기로해
이같은 속도라면 다음달 말쯤 돼야
입지 선정이 마무리 될 전망입니다.
입지선정위원들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수성구 대흥동을 시작으로
동구 신기동 등 6군데 후보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합니다.
경상북도도
다음달 중순까지 혁신도시 입지선정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건교부 방침과는 달리
입지선정위원회 추진 일정 때문에
정부 시한을 맞추기 어렵다고 밝혀
다음달 말쯤돼야 혁신도시를
선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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