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김치에서 기생충알이 나오는 등
식품 안전성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대구시는 이 달 말부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모든 식품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이 달 말부터 다음 달 초순까지
시와 각 구,군의 위생과 공무원들을
대거 동원해 대구시내 김치 생산 공장을
비롯해 모든 식품 생산공장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유통 과정과 위생 점검을 합니다.
점검 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를 하고,
위해 물질 검출이 우려되는 식품이 발견되면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성분 검사를
의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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