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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유치 경쟁이 지역 감정으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시가 지역감정을 자극해
표를 모으려 하자, 오늘 경주시장 등이
정부에 대책을 촉구하며 삭발,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김기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북 군산시가지에 걸린 현수막입니다.
각종 선거에서 사라진지 오래된
지역 감정을 자극하는 표현이
등장했습니다.
지난 2003년 지급된 신월성 원전
1,2호기 건설 특별지원금을 놓고도
정부가 최근 경주에 돈벼락을 내렸다고
흑색선전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경주시장은 오늘 담화문을
발표하고 지역감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INT▶백상승 -경주시장-
이어 이종근 시의회의장과 이진구
국책사업유치추진단 상임대표가
지역감정 조장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정부에 항의의 표시로 삭발했습니다.
[S/U]경주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책사업유치단 관계자 등 7명은
경주역 광장에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이의근 도지사도 현장을 방문해
지역감정에 맞대응 하지 말자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INT▶이의근 -경상북도지사-
찬성률만으로 방폐장 유치 후보지를
결정하겠다며 정부가 뒷짐만 지고 있는
사이에 고질적인 지역감정이 되살아나
지역민이 그 후유증을 고스란히 떠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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