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부항댐 주민대책위원회는
김천시 감천의 지류인 부항천에
댐 건설을 반대하는 행정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주민대책위는 부항댐이
지난 2001년 '수자원장기종합계획'의
18억톤 용수 부족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지만,
최근 조사에서는 용수 부족이
과장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면서
댐 건설 계획을 취소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환경운동연합은
건설교통부가 계획하고 있는
모든 댐 건설에 대해
취소 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