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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박물관인 런던 대영박물관의
대구 전시회가 오늘 개막식을 갖고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전세계에서 발굴된 330여점의 세계 문화 유적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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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개막식..
25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3대 박물관,
대영박물관이 대구를 찾아왔습니다.
기원전 2600년경 우르왕조 푸 아비 여왕의
묘에서 발견된 악기 "수금"은
그림으로만 존재해왔던 희귀품입니다.
기원전 천년경 이집트 왕조에서 만든
성인의 미라는 당시 부패 방지 기술이 얼마나 발달했는지를 한눈에 보여줍니다.
335점의 전시 유물 가운데 가장 비싼
70억원짜리 "뒤러"의 초상화를 비롯해
전시품의 전체가격은 천 400억원에 이릅니다.
◀INT▶로버트 녹스(대영박물관 아시아담당)
"다른 박물관 처럼 대영박물관도 최근에는
다양한 인류문화의 유산의 의미를 전 인류에게
적극적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대영박물관에 소장된 정조때 영의정을
지낸 체제공의 영정을 비롯해
국보급 유물 5점도 함께 전시됐습니다.
◀INT▶제인 포탈(대영박물관 한국담당)
"대영박물관은 한국 문화가 일본,중국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보여주려고 한다.많은
서양인들은 그차이를 모르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회는 이집트관과 그리스 로마관등
문명발상지와 유물시기에 따라 8개 전시공간에
나뉘어 전시돼 학생들의 세계사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U]다양한 세계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내년 1월 30일까지 97일동안
계명대 박물관에서 이어집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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