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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값 폭락과 쌀 협상 국회 비준을 앞두고
농민들의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쌀 값은 물론 이제 쌀 농사를 짓는
절대농지 값까지 폭락해
농업에 위기를 맞고 있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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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추곡수매가 폐지와 쌀 협상에 따른
외국산 쌀 본격개방 여파로
쌀 값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전국 평균 16만 6천원대였던
80Kg 한가마의 산지 쌀 값은
이미 30%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INT▶최태림/한농연 경북도연합회장
"지금 전국 각지에서는 20-30%가 넘는
쌀 값 폭락과 판로 상실로 농민 고통 극심"
이 때문에 식량주권 회복을 주장하는
농민들의 반발이 벼 야적 시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SYN▶"쌀 값 대책 마련하라 마련하라!"
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 연합회는 오늘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앞에
벼 천 5백여 가마를 쌓아 놓고
쌀 값 안정 대책과 수확기 물량 흡수 등을
정부와 농협에 촉구했습니다.
영천과 의성 등 17개 시.군에서도
농업경영인회 소속 농민들이
농협 시.군지부 앞에 쌀 가마를 쌓아놓고
대규모 야적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S/U]"수확기 쌀 값 하락과
쌀 협상 국회 비준 반대를 외치는
농민들의 절규는 쌀 협상안이 국회에 상정되는
다음 달 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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