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는 커피자판기에 불을 질러
동전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내 모 중학교 3학년
15살 김모 군 등 10대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8일 새벽 3시 반 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한 공원에서
커피자판기에 불을 지른 뒤
동전을 훔쳐 가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2차례에 걸쳐
수십만원의 동전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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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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