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훔친 차로 부녀자를 납치해
돈을 뺏은 혐의로
부산시 동래구 27살 장모 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길가에서
승합차를 훔쳐 경주로 이동한 뒤
귀가중이던 35살 김모 여인을 납치해 폭행하고
7차례에 걸쳐 300만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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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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