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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고령 75년 사과나무

이정희 기자 입력 2005-10-20 18:44:57 조회수 3

◀ANC▶
전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인 영주에
수령 75년 된 사과나무가
올해도 풍성한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 사과나무는
우리나라 사과재배의 80년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자라고 있는
전국 최고령 사과나무인 일명 유래목,

수령 75년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올해도
가지마다 주렁주렁 풍성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요즘은 보기드문 국광 품종으로
나무 둘레는 2미터가 넘습니다.

(S/U)지난 1920년대 중반,
사과나무가 처음 심겨진 이후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사과재배의 역사를 말해주는
산 증인입니다.

지난 1929년,일본에서 묘목을 들여와
영주시 풍기읍의 한 과수원에 심겨졌다
5년 전, 농가로부터 기증을 받아
현재 3그루가 농업기술센터에서 보호받고
있습니다.

◀INT▶박종석 과수관리과장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접붙이면 수령 짧은데 일반 대목--)

일반 사과나무의 경제수령이 20-30년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장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INT▶ 송재학 소장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보존가치 커,상징나무로--)

영주지역의 사과재배 면적은 3천여ha,
단일 시.군 가운데선 전국 최곱니다.

영주시는 이 유래목을 최대한 보존해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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