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역사도시의 보존과 갈등

입력 2005-10-19 19:05:59 조회수 2

◀VCR▶
경주 못지 않게 세계의 많은 역사 도시들도
개발과 보존을 두고 갈등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역사도시 회의
이틀째를 맞아
이같은 난제를 두고 고민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정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세계 역사도시들의 고민은 끊임없이 제기되는 개발과 보존의 갈등을 어떻게 조화롭게
풀어가느냐에 있습니다.

일본 문화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인구 백 50만의교토시도 급격하게 추진되는 도시화에
위협받고 있습니다.

10년간 전통가옥의 7%가 사라졌습니다.

◀INT▶요리카네 마스모토-일본 교토시장-

교토시는 교통창생이란 프로젝트를 만들어
정부 보조는 물론 민간 펀드를 만들어
유적 보존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란의 옛 수도 이스파한은 유적 복원을
담당하는 기구와 전문 대학을 만들고 해마다
많은 예산을 투입해 공격적인 복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살라바티
-이란 이스파한시 도시개발 부국장-

경주는 앞으로 30년간 진행되는 역사유적 복원 사업을 설명하고 관광산업에 활용하는
구상을 설명했습니다.

◀INT▶백상승 경주시장

오늘 주제발표에는 모두 12개 도시가
발표와 토론으로 고민을 나눴습니다.

한편 이사회가 별도로 열려
11회 개최도시와 경주 행동선언문 채택을
논의했으며 참가자 대부분이
안압지 야경과 국악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행사 마지막날인 내일은 총회를 열어
경주 행동선언문에 서명하고 다음 회의
개최도시를 소개한 뒤 폐막하게 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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