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가 올 가을 들어 첫 영하의 기온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얼음이 얼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가 영하 0.3도로
올가을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하면서
첫 얼음이 얼었고, 봉화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 첫 서리가 내렸습니다.
이 밖에 대구 8.2도, 영천 2.2도, 안동 4.3도,
구미 4.7도 등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낮최고기온은 대구 22도 등 20-22도 분포로
일교차가 10-20도까지 크게 나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동해안 지방에 5mm미만의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고,
당분간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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