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문화재 안내판 관리 엉망

입력 2005-10-17 15:06:25 조회수 1

◀ANC▶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사적지 관광을 하면서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이 문화재 안내판입니다.

하지만 경주시는 문화재 안내판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임해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73년 경주 황남대총에서 출토된 명문이
있는 은으로 만든 허리띠ㅂ니다.

이 허리띠를 대릉원 앞에 세워진 문화재
안내판은 은팔찌로 잘못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릉원 돌담에 걸려있는 문화재 홍보물
가운데 하나는 경주 남산 삼릉계곡에 있는
석가여래좌상을 마애관음보살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INT▶
김환대 회장/경주문화유적답사회

남산 입구에 있는 고적 안내도에는 보리사
마애석불과 미륵골 석불좌상을 뒤바꿔
놓았습니다.

경주시 양북면에 있는 문무대왕수중릉은 늘
수학여행 온 학생들로 붐비는 사적집니다.

하지만 안내문은 지워져 내용을 읽을 수 없고, 그림은 낚서로 얼룩져 학생들조차 부끄럽다고 말합니다.
◀SYN▶
수학여행 학생
◀INT▶
임대욱/경주시 양북면

(클로징)문무대왕은 죽어서도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며 동해에 묻혔지만 후손들은 대왕의 안내판 하나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MBC NEWS 임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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