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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면
여러 잇점이 기대되고 있습니다만,
누구보다도 외곽지 대학이나 공단기업들이
더할 나위없는 호재라며 반기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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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워도, 교통체증도 없이 달리는 지하철.
2호선 개통으로 지하철 1,2호선 환승이
가능해지면서 출퇴근, 등하교길
1시간 거리를 30분 이상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학생유치에 어려움이 많았던 대학들은
지하철 개통을 앞둔 수시모집에서부터
지원자가 크게 늘어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입시홍보전략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INT▶김한수 입학처장/계명대
(통학문제에서 동쪽에 있는 학생이나
화원에 있는 학생들도 1,2호선 환승으로
통학에 전혀 지장이 없는 학교가 될 것.)
2천 400여 업체에 5만명 이상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성서공단에서는
젊은층들이 꺼리는 직종 인력수급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INT▶최권우/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통근버스 운행하는 회사들이
지하철을 배제한 지역으로 돌릴 수 있기 때문에 출퇴근난에 획기적 역할을 미칠 것)
(S/U)지하철2호선 개통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단지역과
대학가의 학생유치에도 상당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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