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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면 뭐니뭐니해도 단풍구경을 빼 놓을 수가 없을 텐데요.
이번 주말은 등산하기에 적당한 날씨가
예상됩니다만, 그러나 팔공산 등 대구 인근 산에서도 이달말쯤 돼야 제대로 된 단풍을
감상할수 있겠다고 합니다.
박선형 기상캐스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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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단풍이 참 곱죠?
어느새 산 곳곳이 단풍으로 물들어 고운 빛깔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단풍은 일교차가 크고, 강수량이 적을 수록 더 곱게 물이 드는데요..
올해는 지난 2년에 비해 일교차 큰 날은 적었 지만, 예년에 비해서 강수량이 적었고,
또 이달 하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일교차 큰 날이 예상돼
청명한 하늘 아래 곱게 물드는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분적으로 단풍이 들긴 했지만 아직은 푸른
잎의 나무가 더 많은데요..
산의 20%가 물들었을 때 첫 단풍이 들었다고
보고, 팔공산을 기준으로 대구 경북에서는
다음주 주말 첫 단풍이 들기 시작해
이달 말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이번주말 비가 내릴 가능성이 낮아 등산 가시는 데 문제는 없겠는데요...
다만 구름이 많이 끼겠고, 봉화의 청량산은 흐려져 모레쯤 맑게 개겠습니다.
또 금오산과 비슬산을 제외한 대부분 산의 낮 기온이 20도를 밑돌아 도심에 있을 때 보다는 더 선선하겠습니다.
등반하면서 흘렸던 땀이 식으면 더 춥게 느껴지고 자칫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산에 가신다면 따뜻한 겉옷을 꼭 챙기시는게 좋겠습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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