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북, 관광자원개발 의욕만 넘쳐

입력 2005-10-12 17:40:38 조회수 1

◀ANC▶
경상북도가 문화관광부의 국비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관광자원개발사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원받은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시간만 보내는 사업이 허다합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상북도가 지난해
도내 관광자원을 개발하겠다며
문화관광부로부터 받은 돈은
104억 5천 800만원입니다.

그러나 실제 집행한 금액은
12억 6천 900만원으로,
예산집행률이 12%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청도 용암온천과 ,
경산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청송 항일의병 성역화 사업 등
전체 예정된 사업의 60% 이상에는
예산이 한푼도 집행되지 않아
사업추진 의지마저 의심받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관광개발사업의 특성상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INT▶박성환/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초기에 지연되는 경우 많다. 앞으로 잘되도록 감독 열심히 하겠다"

봉화 우구치 관광휴양시설과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정비 사업 등은
예산을 확보한 뒤에 뒤늦게
사업대상지나 사업계획을 바꾸는 등
국비 예산 확보에만 급급한 모습입니다.

S/U]"이 때문에 경상북도가 특화하기 어려운
각 시,군의 관광자원까지 개발하겠다는
무리한 계획을 세워서
사업추진의 신뢰성마저 떨어뜨리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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