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는 26일 실시되는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모두 5명의 후보가
격돌을 벌이게 됐습니다.
저마다 자신이 적임자임을 주장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원 기잡니다.
◀END▶
◀VCR▶
기호 1번 열린 우리당 이강철 후보는
40년동안 낙후된 동구를 살리는데는
여당 후보인 자신이 가장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이강철 후보/열린 우리당
(여당인 제가 지역발전을 위해서 다시
봉사할 수 있게 된 것을 대단히 감사하게
느낍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호 2번 한나라당 유승민 후보는
이번 선거 승리를 통해 대통령 선거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유승민 후보/한나라당
(지역을 살리겠다는 각오로 임하겠습니다.
이번 선거가 다음 대통령 선거의 한나라당이
승리하는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호 4번 민주노동당 최근돈 후보는
노동자와 서민들의 희망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INT▶
최근돈 후보/민주노동당
(허구한 날 정쟁만 일삼는 노무현 정권과
한나라당을 심판하겠습니다.
노동자,서민들의 한숨과 고통을
희망과 행복으로 되찾겠습니다)
기호 5번 자민련 이명숙 후보는
여성 출신이 낙후된 동구 경제를
살릴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INT▶
이명숙 후보/자민련
(가정생활을 잘 한 제가 이번에 출마를
해서 정말로 잘사는 동구를 만들수 있다)
기호 6번 무소속 조기현 후보는
자신이야말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출신 후보인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조기현 후보/무소속
(이 지역에 살지 않는 사람이 이 지역에
와서 지역 대표성을 가지고 국회에
진출하겠다는 것은 지역사람들이
인정하지 않을 것)
(S/U)
"후보 등록 마감과 함께 각 후보들은
내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3일동안의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갑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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