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전임교수 확보율이
평균 60%에 그치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위 임태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192개 4년제 대학가운데
의학계열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전임교수 정원을 못채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 국립대 가운데는
모 대학 공대의 전임교수 확보율이 50%,
또다른 대학은 49%에 그치고 있습니다.
사립대 가운데는 상당수 단과대의
전임교수 확보율이 30%대에 그쳤고,
10%도 안되는 곳도 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평균 교원확보율이 60%,
겸임교수와 초빙교수를 합쳐도 70%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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