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지역 감정 대립 우려

입력 2005-10-11 19:27:46 조회수 1

◀ANC▶
방폐장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군산과 경주시가 음모론과 반박 성명을
내며 대립의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투표율을 올리기 위해 해묵은 지역 감정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군산시 송웅재 시장 권한대행은 어제
성명서를 내고 주민 투표가 코 앞인데
산자부가 신월성 1.2호기를
승인하고 특별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은
정부의 경주 편들기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주에서는 오늘 즉각 반박 성명서가
나왔습니다.

국책사업 경주 유치단은
군산시가 발표한 성명서와
사진자료를 확보해 공개하면서
군산시가 사실을 왜곡해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INT▶이진구(국책사업 경주 추진단장)

군산시의 국책사업 유치단은 지역감정을 자극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다시 반박했습니다.

◀INT▶최중원 상황실장(전화)
-군산시 국책사업 유치단-

두 지역이 이처럼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찬성율을 두고 두 지역이
각축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투표율을 더욱 올리기 위해서는
지역 감정을 자극하는 편이
실보다 득이 많다는 계산이 깔려 있습니다.

적합성과 안전성,경제성으로 판단되어야 할
주민투표에 지역 감정이 개입되고 있는
것입니다.

◀INT▶강태호 동국대 교수
(경주 경실련 정책위원장)

S/U)방폐장이 경쟁유치로 진행되면서
해묵은 지역감정 대립 구도가 재연되는데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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