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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포도 미국 수출 두번째 선적

조재한 기자 입력 2005-10-09 17:57:07 조회수 0

영천에서 생산한 포도가
두번째로 미국수출길에 오릅니다.

영천 금호농업협동조합은 지난 9월
금호읍 덕성리 일대에서 생산한 켐벨 포도
20톤을 미국으로 수출한데 이어
오늘은 MBA포도 60톤을 선적합니다.

지난 98년부터 5천 500여 농가가
2천 300헥타르에서 생산한 영천포도는
검역이 까다로운 미국수출을 위해
미국 농약잔류검사를 거쳤고 장거리 수송에도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상북도는 영천 포도의
미국 수출길을 넓히기 위해 오는 11월 초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영천포도 특판행사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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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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