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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농산물이 늘면서 수확을 하고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하는게 요즘 농촌의 가장
큰 걱정입니다.
그런데 안정적인 판로를 찾아 고소득을 올리는 과수농민들이 있습니다.
김태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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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기를 따라 움직이는 먹음직한 사과를
작업자들이 능숙한 손놀림으로 분류합니다.
이지역 70여 농가의 사과를 한데 모아 출하를 하는 곳으로, 농민이 생산과 판매를 직접 했던 몇 년 전과는 아주 다른 모습입니다.
◀INT▶ 박종태/과수농가
(과거엔 생산 판매까지 했는데 이젠 여기 가져 오기만 하면 된다)
C/G)농민의 위탁을 받은 농협은 백화점이나
할인마트 등 대형 매장에 사과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농민에게 되돌려 줍니다.
S-U]여기서 선별된 사과는 직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농민들은 과거보다 20-30%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농민은 생산, 농협은 유통을 맡으면서 소비
흐름에 대한 빠른 대처도 가능해 졌습니다.
◀INT▶ 이상협 조합장/포항 기계농협
(소비가 대형화 추세 산지 공급량도 대형화 필요)
친환경 과수 재배 농가들이 결성한 영농조합이 직접 유통에 뛰어들어 연간 3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곳도 있습니다.
수입 농산물이 넘쳐나는 현실에서 우리
농산물의 고급화도 중요하지만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전략적 접근 방식이 농촌의 난제를 풀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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