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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심층수 개발 붐

조재한 기자 입력 2005-10-07 18:05:09 조회수 0

◀ANC▶
수심 2백미터 이상 심해에서 뽑아 올린
심층수를 개발하려는 붐이 일고 있습니다.

산업적 활용 가치가 높지만 개발 비용 등
심층수 개발에 어려움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임재국 기잡니다.
◀END▶

태양빛이 미치지 않는 심해에서 뽑아 올리는
심층수.
염양 염류가 많고 저온의 안정 상태를 유지하는 특성때문에 일본과 미국등에서 해양 심층수를 활용한 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5월 강원도 고성을
시작으로 울릉도에서 해양 심층수 개발에
나섰습니다.

해양 바이오센터를 조성중인 울진군도 본격적인 심층수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S/U)경상북도와 울진군은 2008년까지 울진
죽변면 후정리 경북바이오센터에 해양 심층수 공장과 연구단지를 조성합니다.

울진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해양 심층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층수의 개발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INT▶김용수 군수-울진군

해양 심층수는 산업적 파급 효과가 크지만
막대한 개발 비용 등 많은 문제점도 안고
있습니다.

◀INT▶안국전 소장
-경북 해양생명 환경산업센터-

수천억원의 파생 효과를 가져올수 있는 해양
심층수 개발이 자원 활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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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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