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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식품에서 잇달아
유해 성분 물질이 검출되더니,
최근에는 국내산 어류에서도
발암 의심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가족의 식탁을 준비하는 주부님들,
장보기가 겁난다는 반응입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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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투성이인 채소는 물론이고,
공업용 색소를 입힌 고춧가루에 이르기까지..
유해 물질이 섞인
중국산 음식에 대한 충격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중국산 차(茶)에서 납 성분이
허용기준보다 23배나 발견됐고,
납 함유량이 국산보다 5배까지 검출된
중국산 김치는 소비자들을
공포로 몰아 넣었습니다.
◀INT▶이야진/대구시 만촌동
(중국도 문제지만, 유통관리자도 문제가 있다.)
중국산 장어에서 발견된
발암 의심 물질 '말라카이드 그린'이
국내산 송어와 향어에서도 발견되면서
국산에 대한 믿음도 깨졌습니다.
얼마 전에는 김밥 전문점에서 파는
김밥 10개 가운데 9개에서
식중독균과 대장균이 검출돼
밖에서 사 먹는 것도 겁이 납니다.
◀INT▶박춘선/대구시 시지동
(음식으로 장난하는 것과 다름없다.
사먹던 것도 요즘 직접 해 먹는다.)
(S-U)이런 소비자들의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
백화점과 대형할인매장에서는 원산지 표시에
신경을 쓰는 등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즐겨먹는 9개 식품을 중점관리하겠다면서
대책을 내놨습니다.
◀INT▶김종환/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감시과
(김치와 찐쌀 등을 중심으로 중금속이나 색소가 들어있는지 중점 관리)
하지만 위해 식품으로부터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MBC뉴스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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