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서울역을 출발해
동대구역에 1시 47분 도착할 예정이던
KTX열차가 30여분 동안 지연되면서
승객 300여명이 환불을 요구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또 일부 승객들은
열차가 지연된데다 환불을 하는 과정에서도
30여 분간 더 기다려야 했다고 항의했습니다.
동대구역 측은
고속선로의 신호나 선로 장애로 인해
열차가 지연됐다면서
정확한 지연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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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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