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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문화체험과 함께 다른 이들과의
추억과 인연을 만드는 장이 되기도 합니다.
안동 탈춤축제를 계기로
특별한 인연인 된 외국인 관광객을
김건엽기가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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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대학원에서 한국의 민속을
전공하고 있는 미국인 시이달씨는
탈춤축제가 시작된 지난 96년부터
단 한번도 빠지지 않은 단골손님입니다.
시이달씨는 지난 2천년 공연단으로 축제에
참가했던 중국인과 백년가약을 맺어
탈춤축제와 더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INT▶ 시이달(34살)/9년연속 축제방문
"중국팀 사진 찍으러 갔는데,공연하는 남자
너무 잘 생겼어요.그래서 공연 끝난뒤
무대 뒤로 가서 (만났어요)."
축제의 성공과 발전을 지켜 본 시이달씨는
앞으로도 탈춤축제와 계속하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INT▶ 시이달(34살)/9년연속 축제방문
"공연팀도 많아지고 편의시설도 좋아졌어요.
계속 사진 찍고 공연 보고 싶고 그래요"
안동시청의 외국인 공무원인 미국인
마크씨에게도 탈춤축제는 더 특별하고
소중한 자리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의 전통방식대로 신부를 맞았기
때문입니다.
◀INT▶ 마크 쉐얼프/안동시청 공무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느라 다리가 아팠지만
매우 재미있고 즐거웠다"
안동시는 수년째 축제에 참가하며
안동을 알리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있습니다.
(s/u)탈춤축제가 횟수를 더해가면서
저마다의 추억과 특별한 인연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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