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환경청 국감-국책사업 부실

윤태호 기자 입력 2005-10-05 15:30:04 조회수 1

◀ANC▶
오늘 대구지방환경청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환경부의 국책 사업들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나라당 배일도 의원은
해마다 500억원이 투입되는
'자연형 하천 정비사업'이
오히려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배일도 의원/한나라당

◀INT▶홍준석/낙동강유역 환경청장

또, 지난 1999년부터 6년동안
3조원이나 투입된 낙동강 수질 개선 사업도
수질 개선은 커녕
대장균만 득실거린다며 경위를 캐물었습니다.

◀INT▶신상진 의원/한나라당

1,4 다이옥산의 허술한 관리를
꼬집기도 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은
1,4 다이옥산 배출과 관련해
구미공단내 10개 화섬업체들이
자발적으로 협약을 체결했지만,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INT▶장복심 의원/열린우리당

◀INT▶강형신/대구지방환경청장

대구,경북지역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의
허술한 관리에 대한 지적도 쏟아졌습니다.

(S/U) 여,야 의원들은
환경영향평가와 수질오염총량제 등
대구 지방 환경청의 주요 업무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사례와 자료 등을 통해
난맥상을 질타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