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특혜의혹 수사초점

이정희 기자 입력 2005-10-05 05:52:45 조회수 1

◀ANC▶
상주참사가 발생한지 사흘이 지나면서
경찰의 수사방향이,
안전관리 소홀에 따른 과실여부와
상주시.대행업체간 특혜의혹으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상주시청 사고수습대책본부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이정희기자!
(네, 상주시청에 마련된 사고수습대책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밤샘 수사 진행상황 전해주시죠?
◀END▶



◀VCR▶
경찰은 경호업체 대표 이모씨에 이어
어제밤 긴급체포한 공연주최사 황모 부회장을
상대로 밤새 집중조사를 벌였습니다.

황 부회장은 무자격 경호업체를 고용해
공연의 경비업무를 맡겼고 경호대표 이씨는
임의로 공연장 출입문을 열라고 지시해
참사를 불러온 직접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경찰은 일단 긴급체포한 이들 두명에 대해선
이르면 오늘중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상주시에 대해서도
안전소홀 책임 여부를 가릴 계획입니다.

경찰수사는 앞으로 상주시,그리고 상주시와
공연계약을 맺는 국제문화진흥협회와의
특혜의혹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국제문화진흥협회 대표가 상주시장의 인척인
점,저가로 계약을 따내면서 3-4개의 부대행사도 함께 맡아 수익을 올리려 했던 점 등이
드러나면서 특혜의혹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해 졌습니다.

경찰은 계약서상 유착의혹과 내부 결제흐름을
파악해 혐의점이 나타나면 상주시 관계자들도 기본적으론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22명을 상대로
안전소홀과 특혜의혹을 집중 조사했으며
오늘 오전 10시쯤,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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