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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개통과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국내선 항공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저가 항공사 유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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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와 이라크 전,
사스 발생과 고유가 등으로
전 세계적 항공운송산업은
저가 항공사 위주의 경쟁이 불붙고 있습니다.
독일 뮌헨 공항과 오스트리아 빈 공항은
전체 이착륙 항공기 가운데
저가 항공사의 소형 항공기 비율이
3분의 1이나 됩니다.
이같은 저가 항공사는
기존 항공사 운임의 70% 선에서
항공기 넉대 이상 규모를 유지하고
탑승률이 60~70% 가량 정도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 정웅기 박사와 홍석진 교수는
대구공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같은 저가 항공사 유치 노력이 필요다하고
주장했습니다.
정 박사 등은 국내외 기존 항공사 중에
대구공항을 제 2 또는 제 3의 허브 공항으로
이용할 항공사를 유치해서
국내외 주요 공항과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국내에서도
지난 8월부터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한
한성항공이 청주와 제주 노선을 취항하고
있습니다.
또 제주공항과 군산공항 기반의 제주에어와
전국항공도 곧 취항할 계획으로 있는 등
저가 항공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고속철도 개통이후 대구공항의
대구-김포 노선의 이용객 감소율은 79%로
전국 노선에서 가장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대구시청안에 공항 전담팀을 설치하는 등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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