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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북 동해안 지역에선 때늦은
모기떼가 극성입니다.
가을 모기는 해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일주일 전
대구에선 일본 뇌염 환자까지 발생했습니다.
이규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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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한 복개천 입니다.
때아닌 방역작업이 한창입니다.
-effect-(왕...)
가을에도 모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식당 아줌마
(모기 때문에 장사를 못 할 정도...)
맨홀 뚜껑을 열어 봤습니다.
모기 떼들이 우글 거립니다.
거의 여름 수준 입니다.
◀INT▶손홍익/북구 여천동
(진짜 모기 많아서 방충망 확인 하는게
일아 됐다.)
그래서 방역 당국도 비상 방역체체에
들어 갔습니다.
스탠덥)예전엔 여름에만 살충제를 뿌렸지만
요즘은 1년 내내 방역작업이 이뤄집니다.
이 때문에 요즘도 모기약은 진열하기가
무섭게 팔려 나갑니다.
◀INT▶이주원/대형 할인 마트 직원
(작년엔 8월 말까지만 판매 했는데, 올해는 잘 팔려서 10월 말까지 팔려고 해요!)
가을모기의 서식지는 하수도나 아파트
지하실 등 도심의 따뜻한 곳입니다.
도심의 열섬현상과 각종 난방시설이
모기의 활동기간을 늘려놓고 있는 것입니다.
◀INT▶김영숙/포항북구 보건소 방역담당
(온수가 하수도로 유입되면서 모기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
게다가 열흘전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된데 이어
일주일 전 대구에서는 일본뇌염 환자까지
발생해 보건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습니다.
MBC NEWS 이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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