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관통도로 건설을 반대하는
영남자연생태보존회는
오늘 낮 12시 앞산 정상 헬기장에서
'앞산 지키기 하늘맞이 연날리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장에는
나비연 170여 개를 연결한 뒤
'앞산을 뚫지 마라,
대구의 허파 앞산을 지키자.'라는
내용을 담은 대형 걸개를 달아
하늘로 날렸습니다.
영남자연생태보존회 등
대구의 10개 시민단체들은
환경파괴 문제를 이유로
앞산에 관통도로를 건설하려는
대구시의 계획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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