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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가 수험생들이 대학 선택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늘 처음으로
대학별 취업률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대구는 전국 4위, 경북은 12위로 조사됐습니다.
4년제 대학의 취업률이
전문대학보다 낮았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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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가 오늘 발표한
대구지역 대학 졸업자 취업률은 77%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4위,
경북은 73%로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문대학의 경우 영진전문대가 취업률 96%로
졸업자 2000명 이상 A그룹 대학 가운데 6위,
영남이공대가 92%, 대구산업정보대가 90%로
각각 8,9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졸업자 천명에서 2천명을 배출한
B그룹 대학가운데는 구미 1대학이 99%로 1위, 김천대학 97%로 3위, 경북전문대가 91%로
19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졸업생 천명 이하 C그룹 대학에서도
성덕대학과 김천과학대학, 대구공업대가
90%이상 높은 취업률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지역 4년제 대학은 졸업생 2천명
이상 A그룹에서는 취업률 69%를 기록한
20위안에 단 한 곳도 들지못해 저조했습니다.
경북대,영남대,계명대 등은 모두 20위권 밖으로 밀렸습니다.
4년제 B그룹에서 금오공대가 75%, 대구한의대가 74%로 각각 13위와 15위를 기록했고
C그룹에서는 대구교대 91%, 포항공대 90%로
20위권에 들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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