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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실시된 대구대 총장선거에서
정보통신공학부 이용두 교수가 당선됐습니다.
이용두 당선자는 학내 갈등을 화합하고
21세기형 대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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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개혁의 대립구도 가운데 뽑힌
이용두 당선자는
고질적인 학내 갈등을 해소하는데
최우선 과제를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용두 교수/대구대 총장 당선자
(우리 대학이 잠시 소란스런적이 있었습니다. 이를 우려해서 구성원들이 통합을 기대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학생수의 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는 대학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방대의 특성을 살리는
프로젝트 1.7을 추진해 21세기형 지방종합대학의 모델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이용두 교수/대구대 총장 당선자
(지방종합대학이 가야할 길이 어디인가 그것을 부문별로 정리해서 7개 부문에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자 하는 면이 있고.)
구조개혁을 추진하더라도
명예퇴직같은 인적구조조정이 아닌
행정시스템을 고치겠다고 말했습니다.
◀INT▶이용두 교수/대구대 총장 당선자
(대학의 행정시스템 조정이 가장 큰 것을 생각, 인력구조조정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용두 대구대 총장 당선자는
법인 이사회 승인을 거쳐
오는 11월초 총장으로 정식 취임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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