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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경상북도에 대한 국정감사는
알맹이 없는 감사였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여러 의원들이 같은 질문을 반복하고,
도청 자료를 보고 즉석에서
대충대충 질문하는 의원이 많았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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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대책이 나오기 힘든
농촌의 고질적인 고령화문제를
감사에 나선 의원 대부분이
반복해서 질문합니다.
◀INT▶홍문표 의원 / 한나라당
"농촌 고령인구 전남다음 두번째 많아"
◀INT▶이영호 의원 / 열린우리당
"농촌 고령인구 전국에서 3번째 많아"
◀INT▶ 김영덕 의원 / 한나라당
"고령화 문제 중요"
경상북도도 비슷한 답변을 여러차례 반복하느라
시간을 낭비했습니다.
미리 질문을 준비하지 않은 의원은
자기 질문 순서가 되자 도청 자료를 들고 대충 대충 시간을 때웁니다.
◀INT▶ 정세균 의원 / 열린우리당
"보고서에는 태풍 피해가 큰데 ...
◀INT▶ 안병엽 의원 / 열린우리당
"업무보고에 보면 1차 산업..."
자료없이 대충 적어온 메모에 의존해
질문하는 가하면 다른 의원의 자료를
인용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의원질의가
그동안 경상북도가 고민해왔던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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