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이색전시회 모음

금교신 기자 입력 2005-09-30 09:58:06 조회수 1

◀ANC▶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전시회와 공연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미와 멋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전시행사가 열려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형형색색의 작은 천조각들이
통일감을 이루면서 질서와 조화속에
멋드러진 구성미를 자아냅니다.

서구의 몬드리안이나 클레등의 회화작품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색채구성이 뛰어난 우리나라 조각보들입니다.

서양화가 출신의 작가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인 치마저고리를 활용할 방안을 생각하다
조각보 작업을 알게 됐고 버려질 폐품의
예술적 재탄생과정에 매료됐습니다.

◀INT▶문혜경 작가
(천과모양의 다양함속에 색채의 아름다움 느껴)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바느질을 해가는
과정에서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미의식을
엿볼 수 있는 문혜경의 조각보 전시는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됩니다.

V/E]
가을 국화가 수줍은 미소를 머금은 채
소담스럽게 피어있습니다.

아름다운 장미와 목련 등 전시회장은 온통
꽃들의 향연입니다.

그러나 이 꽃들은 모두 손으로 만든 한지
공예작품들입니다.

다양한 기법으로 염색한 전통한지로 만든
공예작품 100여점은 한낱 종이를 예술적 감흥을 일으키는 작품으로 승화시킨 작가의 노력과 정성을 느끼게 합니다.

◀INT▶정영선(78)-한지공예작가
누구나 마음만 먹으로 할수있다,나도 72에시작.

버려지는 신문지나 나무가지,부서진 꽃병등
생활속의 폐품이 한지 공예와 어울려
얼마든지 예술작품으로 바뀔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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