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농약이 든 음료수 병을 건네
1명을 중태에 빠뜨린 43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일요일 밤 11시 20분쯤
구미시 원평동 모 식당에서
옆자리에서 술을 마시던
40살 권모씨와 33살 이모씨에게
음료수병에 든 농약을 마시도록 권해
권씨를 중태에 빠뜨린 혐의입니다.
술에 만취해 쓰러진 박씨는
자신을 일으켜 세워준 이들에게
고마움의 뜻으로 음료수병을 건넸는데
이 음료수병에는 산소에 뿌릴 농약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