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오리온스가
2005-2006시즌에 뛸
외국인 선수 영입을 마무리했습니다.
대구오리온스는,
미국 시카고 출신으로
이탈리아 1부리그와 필리핀리그에서 활약한
올해 25살의 안드레 브라운 선수를
영입하기로 하고, 내일 KBL에서
신장측정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드레 브라운 선수는
파워포워드 겸 센터 플레이어로
2미터의 키에 몸무게 110킬로그램의
건장한 체격이여서 그동안 취약점으로 지적받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으로
구단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포워드로 활약할 아이라 클라크 선수를
영입하기도 했던 대구오리온스는 이로써
2005-2006시즌에 뛸 외국인 선수 영입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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