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총장선거를 사흘 앞두고
후보들마다 치열한 득표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총장선거에 입후보한 8명의 후보자들은
교수와 직원들을 상대로한 소견발표회를 통해 내부갈등을 통합하고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8명이나 되는 후보들이
보수와 개혁, 중도통합 등으로 구분되면서
세확산에 한계를 드러내
이번에 처음 투표권을 갖게 된 직원표잡기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대구대 총장선거는 오는 29일 1차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같은 날 저녁 다득표 2명 가운데
결선투표로 당선자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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